메뉴 건너뛰기

최신 활동글

초능력과 일곱 영주들

미타로 2018.08.04 21:35 조회 수 : 57

본래 초능력(Psychic)은 외계종족의 전유물이었지만, 에이혼이 승천한 후로는 얘기가 조금 달라졌다. 에이혼이 개조생물들의 언어를 뒤섞어 놓았을 때,

일부 개조생물은 이 이상 현상을 겪으면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동시에 뇌가 구워삶아져 숨만 쉬는 바보가 되거나,

그나마 이상 현상을 버텨낸 일부도 언어가 바뀌면서 개조생물들이 서로 싸우는 혼란 속에서 목숨을 잃기도 하였다.

극소수만이 살아남아 후에 자신의 초능력을 깨우치게 되지만, 이들은 보통 개조생물들 사이에서도 별종취급 당하기 일쑤였다.


언어가 뒤섞이고 서로 싸우는 끝에 그나마 말이 통하는 부류끼리 유유상종하여 여러 군벌들이 등장했고, 힘없는 부류는 척박한 변방으로 쫓겨났다.

그 중 힘센 일곱 군벌들이 약소한 군벌들을 흡수하면서 각자 세력을 확장하여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이들은 일곱 영주들이라 불리게 된다.

일곱 영주들은 그 세력이 서로 비등하여 표면적으로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유지했지만, 각자 속으로는 전국통일을 꿈꾸며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위로